16. 랑그릿사2 캐릭터 후일담

랑그릿사2 클리어시 나오는 캐릭터 후일담입니다.
분석 과정은 생략하고 분석 결과만 정리해서 올립니다.

해당되는 조건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if-else-end 형태로 나타냈습니다.
예를 들어 조건1에 해당하면 텍스트1이 나오고 그렇지 않으면 텍스트2가 나오는 경우라면 다음과 같이 나타냈습니다.

if 조건1
    텍스트1
else
    텍스트2
end

======== 여기부터 캐릭터 후일담 ============================================================

1. 엘윈

(1) 빛의 후예 시나리오
                    
아득한 과거로부터 전개되 온 빛과 어둠의 대결은 엘윈의 활약에 의해,
드디어 지금 이곳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려 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이 전쟁에서 중요한 것을 손에 넣었다.
생명을 걸 수 있을 만큼 신뢰할 수 있는 동료들이었다.
if 철수횟수 = 0
    if 격파수 >= 184
        그러나, 한 곳에 머무를 수 없는 그의 성격 때문에 언제부턴가 그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다.
        또 새로운 모험을 찾아서 여행을 떠났을 것이다.
        수년 후 이웃 대륙의 두 세력이 대규모 전쟁을 일으켰다.
        거기에 한 젊은 여행자가 나타나서 수일만에 전쟁을 수습했다고 한다.
        그는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날개 모양을 한 은세공의 머리 장식을 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모든 것은 전설이 되었다...
    else
        그러나, 동료들에게 구원을 받으며 승리를 쟁취한 이 전쟁이
        엘윈에겐 자신의 미숙함을 느끼게 했다.
        어느날 아침 일찍, 사람들이 그를 방문했을 때에는 그는 떠나고 난 뒤였다.
        그는 미지의 세계를 찾아 새로운 모험 여행을 떠난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은 전설이 되었다...
    end
else
    그러나, 이번 전쟁에서는 동료들의 도움에 의지하여 몇번의 위기를 맞으며
    간신히 승리를 얻은 것이다.
    자신의 미숙함을 통감한 엘윈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도망치는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그 후 그의 소식을 아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end

(2) 제국의 이상 시나리오

알하자드의 힘을 이용해서, 조기에 대륙 통일을 이루려는 제국은
엘윈일행의 협력을 통해 그 목적을 달성할 수가 있었다.
성검과 마법을 모두 갖춘 레이갈드 제국에 적은 없었다.
불과 수개월만에 대륙은 통일되었다.
이번 전쟁으로 수훈을 인정 받은 엘윈은 제국군의 장군으로서 광룡근위기사단을 지휘하게 되었다.
if 리아나 사망
    if 격파수 >= 184
        마검 알하자드의 봉인이 풀린 채로여서, 그것을 노린 모반자들은 후에도 끊이지 않았다.
        역시 힘에 의한 통일은 일시적인 평화에 지나지 않은 것일까?
        엘윈는 알하자드를 지키기 위해서 오늘도 싸워 나간다.
    else
        수년 후, 제국이 가진 마검을 노리는 나라들은 끊이질 않고, 대륙의 전쟁은 이전보다도 증가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엘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레이갈드성의 문은 파괴되어 버린다.
        암흑의 시대가 다시 오려하고 있다...
    end
else if 라나 사망
    if 격파수 >= 184
        마검 알하자드의 봉인이 풀린 채로여서, 그것을 노린 모반자들은 후에도 끊이지 않았다.
        역시 힘에 의한 통일은 일시적인 평화에 지나지 않은 것일까?
        엘윈는 알하자드를 지키기 위해서 오늘도 싸워 나간다.
    else
        수년 후, 제국이 가진 마검을 노리는 나라들은 끊이질 않고,
        대륙의 전쟁은 이전보다도 증가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엘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레이갈드성의 문은 파괴되어 버린다.
        암흑의 시대가 다시 오려하고 있다...
    end
    if 철수횟수 = 0
        if 격파수 >= 184
            그러나. 제국에 반역을 꾀하는 국가는 이미 존재하지 않고
            그의 재능을 펼칠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엘윈이 꿈꾼 세계였다.
            제국이 강대해진 이상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새로운 시대의 막이 오르려 하고 있다...
        else
            제국의 불만을 갖고 반역을 꾀하는 국가들이 아직 많기 때문에
            엘윈이 쉴 수 있는 날은 아직 먼 얘기였다.
            그러나, 엘윈은 언젠가 대륙으로부터 전쟁이 없어지길 염원하며 오늘도 싸운다.
            평화스러운 시대의 서막은 이제 오르려 하고 있다.
        end
    else
        제국에 불만을 갖고 반역을 꾀하는 국가들이 아직 많기 때문에 연일 전투는 계속되고 있지만,
        그다지 힘이 없는 그에게는 출전 기회가 없었다.
        필요 없는 존재로 낙인 찍혀 버렸지만, 그는 자신의 방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평화의 시대가 드디어 보이려하고 있었다...
    end
end

(3) 암흑의 전설 시나리오

아득한 과거로부터 전개되 온 빛과 어둠의 대결은 보젤이 이끄는 어둠의 세력의 승리로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려하고 있었다.
엘윈이 손에 넣은 랑그릿사의 신성한 힘은 사라져 어둠에 의한 세계의 지배가 시작된다.
모든 전투가 끝나고 어둠의 시대가 오자 엘윈은 인간 세계를 지배하는 왕이 되었다.
수년 후, 사람들을 모아서 어둠에 대항하려는 한 남자가 나타났다.
공통의 적의 존재가 사람들의 결속을 강화시켰다.
그 지도자는 엘윈이 사는 레이갈드 성에 대군을 이끌고 공격해 왔다.
if 철수횟수 = 0
    if 격파수 >= 184
        그러나, 랑그릿사가 없다고는 해도 엘윈의 힘은 강해서 반란군을 일격에 무찌른다.
        이렇게 되서 어둠의 지배는 영원히 계속되게 된 것이다.
    else
        그러나, 랑그릿사가 없다고는 해도 엘윈의 힘은 강해서 반란군을 일격에 무찌른다.
        그러나, 이 때 받은 상처가 원인이 되어 수년 후에 목숨을 잃게 된다.
        그러나, 보젤에 의한 어둠의 지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end
else
    그러나, 랑그릿사가 없는 엘윈의 힘은 그다지 세지 않아, 반란군을 한발도 멈추게 하지 못했다.
    붙잡힌 엘윈은 무참하게 사람들의 앞에서 사형을 당한다.
    사람들에게 평화가 다시 찾아올 날은 멀지 않았다.
end

(4) 패왕의 길 시나리오

랑그릿사를 손에 넣어 대륙 통일을 대업을 이루려는 엘윈는
제국과 어둠의 세력, 그리고 빛의 후예들을 물리치고 대륙을 수중에 넣었다.
전투는 로우가에게, 마법은 헤인에게 마물의 감시는 소니아에게 맡기고
전쟁이 없는 세계를 만드는데 전념했다.
if 격파수 >= 184
    마침내 그의 정치는 열매를 맺어 이 대륙에서 전쟁의 포화가 사라질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else
    그러나, 그의 정치는 좀처럼 결실을 맺지 못해
    이 대륙에서 전쟁의 포화가 사라지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했다.
end
패왕이 된 엘윈는 혼자가 될 때마다 한 사람을 생각한다..
if 리아나 사망
    그것은 전쟁에서 죽은 소녀 리아나였다.
    엘윈는 그녀에게 세계의 평화를 맹세하고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기 위해 혼자서 고군분투를 했다.
else
    그것은 이번 전쟁 이래 만날 수 없게 되버린 소녀 리아나였다.
    그녀가 고아원을 만들었다는 것을 안 엘윈는 원조금을 보내고 전후의 부흥에도 힘을 다했다.
end
패왕엘윈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전해질 것이다.


2. 리아나

1) 빛의 후예 시나리오

빛의 무녀로서 태어난 소녀 리아나는
엘윈과 함께 레이갈드 제국과 어둠의 세력을 무찌르고 평화를 되찾았다.
if 철수횟수 = 0
    치열한 전투 중에서도 그녀는 한번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최후까지 싸워 헤쳐나갔다.
else
    그러나, 그녀는 치열한 전투에는 맞지 않았다.
    몇 번이고 적의 공격에 굴복하여 아군에 큰 피해를 입혔다.
end
if 격파수 >= 130
    그녀는 회복마법뿐만 아니라, 그 뛰어난 전투능력에 의해
    연이어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동료들을 구하게 된다.
else
    전투자체에서는 큰 전과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그녀의 회복 마법 덕분으로 안심하고 싸울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end
전투가 끝나고, 평화로운 시대가 다시 돌아왔지만, 전쟁이 남긴 상처는 커서, 많은 고아를 만들었다.
if 엘윈 고백
    그 고생도 수년 후, 엘윈이 방문함으로써 끝나게 되었다.
    그는 여행중 나라의 분쟁을 혼자 힘으로 막고 거기서 얻은 사례금을 고아원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고아원 운영의 걱정이 사라진 리아나는 엘윈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대륙에서부터 전쟁을 없애기 위한 여행을.
else
    그런 그녀를 가엽게 여긴 유복한 남자가 그녀에게 결혼을 신청한다.
    그녀는 결혼을 한 뒤에도 고아들을 버리지 않아, 후에 성모라 칭송되어진다.
end

2) 암흑의 전설 시나리오

보젤의 마법으로 빛의 무녀였던 리아나는 어둠의 일원으로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한다.
if 격파수 >= 130
    그리고 엘윈과 함께 제국군과 예전의 동료를 무찌르고
    어둠의 세력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힘을 다했다.
else
    그러나, 원래부터 싸움에 약했던 그녀는 그 다지 큰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다.
end
if 철수횟수 = 0
    전투가 끝나고, 어둠의 세력에 의한 대륙통일이 시작되려는 때에는
    그녀의 이름은 공포와 함께 알려지게 되었다.
else
    후에 우연히 보젤의 마법이 풀린 리아나는 자신의 죄를 후회하며 발디아의 호수에 몸을 던졌다...
end


3. 라나

(1) 빛의 후예 시나리오

보젤에 조정되어 저지른 죄에 대한 자책감을 이겨내고
에스톨에 있는 빛의 대신전에 들어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기 시작한 라나.
if 격파수 >= 40
    if 철수횟수 = 0
        그 후, 대륙 전체에 전염병이 퍼졌으나 그녀의 필사의 연구 끝에 치료약이 만들어졌다.
        그녀의 공적뿐 아니라 두터운 믿음, 그리고 해박한 지식과 친절한 마음을 가진 그녀는
        대신전의 대사교로 임명된다.
        그 뒤 그녀는 전쟁이 없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일생을 바쳐,
        그 사후 성녀의 대열에 오르게 된다.
    else
        그 후 대륙 전체에 전염병이 퍼져, 그녀는 필사의 연구를 계속하지만,
        무리가 있어서 마침내 자신마저 감염되어 버린다.
        최후에는 치료약을 만드는데 성공하여 그것을 지켜본 뒤, 그녀는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그녀의 표정은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end
else
    if 철수횟수 = 0
        그 후, 대륙 전체에 전염병이 퍼졌으나 그녀의 필사의 연구 끝에 치료약이 만들어졌다.
        그 후에도 그녀는 전쟁이 없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홀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 후의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녀가 가진 자상한 마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else
        그 후 대륙 전체에 전염병이 퍼져, 그녀는 필사의 연구를 계속하지만,
        무리가 있어서 마침내 자신마저 감염되어 버린다.
        결국 치료약은 완성하지 못하고 그녀는 슬픈 표정을 지은 채로 조용히 숨을 거두게 되었다.
    end
end

(2) 그 밖의 시나리오

어렸을 적 보젤에게 세뇌를 당해서, 다크 프린세스로서 자란 리아나의 언니, 라나.
if 격파수 >= 40
    그녀의 강력한 마력은 많은 적을 무찌르고 어둠의 세력을 이 전쟁의 승자로 이끌었다.
else
    그녀의 마력은 강력했지만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고,
    알하자드의 봉인을 풀기 위해서 필요했을 뿐이었다.
end
if 철수횟수 = 0
    전쟁이 끝나고 어둠의 시대가 되자, 그녀는 보젤의 아내가 되어 어둠의 여왕으로 세계에 군림하였다.
else
    그러나, 전투에서 입은 상처에 의한 쇼크때문인지,
    그녀에게 걸린 마법이 풀려 정신이 이상해져 버린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동료들의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되었다.
end


4. 쉐리

칼자스의 공주로 태어난 쉐리는 빛의 후예로서 제국군과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고 성검을 지켜냈다.
if 격파수 >= 175
    그녀의 싸우는 모습은, 마치 전장을 달리는 천사 같아서
    동료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적에게는 공포를 주었다.
else
    남자같은 성격으로 검의 재능도 꽤있었지만, 이번 전투에서는 그다지 큰 활약은 할 수 없었다.
end
if 철수횟수 = 0
    노검사 아론의 제자 중에서도 최고라고 불리운대로
    이번 전투를 통해서 그녀 자신이 깊은 상처를 입은 일은 한번도 없었다.
    if 격파수 >= 175
        혼자서 마룡을 쓰러뜨린 여검사의 소문이 흘러나왔다.
        급히 키스는 수색대를 보내지만, 이미 그녀의 모습은 없었다.
        변덕쟁이인 그녀이기에 오래지 않아 여행에 싫증을 느끼고
        언제나처럼 훌쩍 성으로 돌아올 것이다.
    else
        최근 젊고 재능 있는 여전사의 소문이 들리는데 왠지 그 소녀가 쉐리 같았다.
        변덕쟁이인 그녀이기에 오래지않아 여행에 싫증을 느끼고
        언제나처럼 훌쩍 성으로 돌아올 것이다.
    end
else
    몇번인가 깊은 상처를 입었지만,
    여자의 몸으로 최후까지 격전을 헤쳐나간 모습은 칼자스의 백셩들의 눈에도 용감하게 보였다.
    전쟁도 끝나고 평화스러운 시대가 오니 그녀에게는 지루한 나날이 계속되었다.
    그것이 견딜 수 없었던 쉐리는 마침내 성을 뛰쳐 나오고 말았다.
    if 격파수 >= 175
        그 후 혼자서 마중을 무찌르는데 성공했지만,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의 중상을 입고 성으로 옮겨졌다.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아랑 곳 하지 않고 성을 빠져 나갈 기회를 엿보고 있다...
    else
        그 후 무모하게 혼자서 마룡에게 도전을 했지만,
        무참하게 죽어버렸다는 여전사의 소문이 들렸다.
        단지 그것이 쉐리였는지 아닌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nd
end


5. 헤인

(1) 시나리오별 후일담

1) 빛의 후예 시나리오

젊은 마술사 헤인은 빛의 후예들과 힘을 합쳐 레이갈드 제국군과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2) 제국의 이상 시나리오

젊은 마술사 헤인은 레이갈드 제국의 편에서 빛의 후예들과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3) 암흑의 전설 시나리오

젊은 마술사 헤인은 어둠의 세력의 편에서 빛의 후예와 레이갈드제국을 멸망시키는데 성공한다.

4) 패왕의 길 시나리오

젊은 마술사 헤인은 엘윈과 함께 빛의 후예와 제국군, 그리고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2) 공통 후일담

if 격파수 >= 205
    그의 활약은 눈부실 정도로 그 뛰어난 마법의 힘에 의해
    엘윈일행은 힘겨운 격전도 이겨낼 수 있었다.
else
    두드러진 활약은 아니지만, 그의 마법지원은 엘윈일행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다.
end
if 철수횟수 = 0
    아무리 힘겨운 전투에서도 한발도 물러서지 않는 그의 모습은
    여행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해 있었다.
    if 격파수 >= 205
        수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연구소를 차리고,
        그 곳에서 다양한 마법 연구를 시작했다.
        그 곳에서 발명된 주문의 대부분은 일부 천재들밖에 다루지 못할 정도로
        마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지만, 그 덕분에 마법이 크게 진보하였다.
        그 후 그의 거처로 많은 마법사가 모이게 되어, 결국 대륙 최고의 마법사 길드가 탄생되었다.
        그리고, 헤인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마법사로 후세에 이름을 남기게 된다.
    else
        수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연구소를 차리고
        그 곳에서 다양한 마법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소에서 사람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안전하고 편리한 초보 마법을 모은 책을 써서,
        그 수입을 기초로 새로운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의 연구 덕분으로 대륙 사람들의 생활은 윤택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다.
else
    전장에서는 자신의 힘을 과신해서인지 부상을 입을 때도 자주 있었고,
    하마터면 생명을 잃어버릴 뻔했다.
    if 격파수 >= 205
        수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연구소를 차리고,
        그 곳에서 다양한 마법의 연구를 시작했다.
        마침내, 그는 제시카가 사용했던 환생의 비법을 습득하여 결국 그것을 실행한다.
        그러나, 그가 환생했다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았다.
    else
        수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연구소를 차리고,
        그 곳에서 다양한 마법의 연구를 시작했다.
        그러나, 자신의 능력을 과시한 그는 금단의 소환 마법에 손을 대었다.
        불러들인 그레타 데몬을 제어하지 못한 그는 마계로 끌려 들어가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게 되었다...
    end
end


6. 스콧트

if 격파수 >= 125
    수많은 전투를 통해 훌륭한 기사로 성장한 스콧트는 무사히 고향 살라스로 돌아온다.
    그 후 기사단장으로서 각국에서 초청을 받지만,
    살라스에 머물며 아버지와 함께 백성을 위해 선정을 베풀기로 결의한다.
else
    이 전쟁에서 얻은 것이 없었던 스콧트는 고향인 살라스로 돌아갔다.
    아들의 성장을 기대하였던 양친은 기대에 크게 벗어난 아들의 모습에 낙담을 금치 못했다.
end
if 철수횟수 = 0
    그리고, 3년 후...
    살아남은 몬스터의 무리가 마을을 습격했지만, 그의 신속한 지휘 아래 구성된 부대에 의해 큰 피해 없이 격퇴를 하였다.
    이로 인해 살라스를 구한 영웅으로서 한층 더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else
    그리고 3년후... 살아남은 몬스터의 무리가 마을을 습격해 왔다.
    그는 사력을 다하여 싸웠지만, 자신의 몸을 지키기에 바빴다.
    눈앞에서 마을이 파괴되는 것을 보고 자신의 미숙함을 뼈저리게 느낀 그는
    그대로 아무 말 없이 여행을 떠났다...
end


7. 키스

if 격파수 >= 165
    수많은 격전을 치룬 키스는 칼자스의 명장군으로서 세상에 그 이름을 널리 알린다.
    성으로 돌아와서는 여왕이 자주 비우는 성을 지키는 한편,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마을을 재건하기 위해 밤낮으로 병사들과 함께 일을 했다.
else
    유능한 비행 부대장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이번 전쟁에서는 겁쟁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활약 하지 못했다.
    성에 돌아와서는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마을의 부흥을 위해 전력을 다해,
    마침내 칼자스의 부흥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end
그 후 한시라도 빨리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몬스터 소탕작전을 지휘한다.
if 철수횟수 = 0
    그런 어느 날, 몬스터에게 습격당하던 아름다운 여성을 구하고 서로 사랑하게 되어 결국 결혼하게 된다.
    그리고 수년 뒤... 키스의 뛰어난 작전 덕으로 칼자스 국내의 몬스터는 거의 퇴치 되었다.
else
    그러나 그의 작전은 빈번히 간파되어 아군에 피해를 입히게 되는 상황이 많았다.
    그런 어느날, 몬스터에게 쫓기던 아름다운 여성을 구하려다 자신의 목숨을 잃게 된다...
end


8. 아론

아이들을 좋아했던 그는 도장을 열어서 검술을 가르치고 심신 모두 건강한 아이들을 육성한다.
if 격파수 >= 90
    후에 쉐리의 도움이었는지,
    각국의 왕과 귀족들의 자녀들의 사범이 되어 대륙 최고의 도장을 만들게 되었다.
else
    치열한 전장에서 살아남은 그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하여
    금세 마을의 아이들 사이에 인기있는 무용담이 되었다.
end
if 철수횟수 = 0
    그 때문인지 많은 도전자가 나타나게 되었지만, 젊은이 못지 않은 그의 검술에 이길 자가 없었다.
    그리고, 언제나 어린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else
    그러나, 전장에서 입은 상처가 원인이 되어 앓아 눕게 되어
    많은 생도가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둔다.
    그러나, 그는 전장이 아닌 아이들에 둘러쌓여 죽을 수 있는 것에 기뻐했다고 전해진다.
end


9. 레스터

if 격파수 >= 155
    제시카에 대한 의리는 지켰지만,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레스터.
    전쟁에서의 활약에 만족해서인지 검을 버리고, 조용한 생활을 택한다.
    그리고, 수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전쟁에 대한 일을 잊기 시작하였다...
else
    이번의 전쟁에서 큰 전과를 올리지 못했기 때문인지,
    자신의 힘에 자신을 잃고, 솔직한 마음으로 제시카를 찾아간 레스터.
    제시카의 성장을 확인한 뒤 그는 보다 보통의 생활을 꿈꾸게 되어 혼자 사라져 버린다.
    그러나, 완전히 의욕을 잃은 그에게는 세상은 너무나 가혹했다.
    그런 생활에 지쳐 있을 때였다...
end
if 철수횟수 = 0
    레스터는 마을 근처의 항구를 점령한 거대한 마물의 소문을 듣고
     그의 속에서 다시 뜨거운 피가 끓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는 단신으로 마물에 도전하여 치열한 격투 끝에 마물을 퇴치하게 되었다.
    이에 기뻐한 항구의 사람들을 그에게 막대한 보수를 주었다.
    거기서 그는 배를 사고 모험을 찾아서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else
    레스터는 마을 근처를 점령한 해적의 소문을 듣고 이를 퇴치 하기 위해
    단신으로 해적의 아지트로 간다.
    그러나, 이 무모한 행동은 그를 위험에 빠뜨려
    아지트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소식불명이 되어 버렸다.
end


10. 로우가

(1) 시나리오별 후일담

1) 제국의 이상 시나리오

고독한 용병 로우가는 엘윈의 제국군과 함께 빛의 후예와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2) 암흑의 전설 시나리오

고독한 용병 로우가는 엘윈과 어둠의 세력에 붙어 빛의 후예와 제국군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3) 패왕의 길 시나리오

고독한 용병 로우가는 엘윈과 협력해 빛의 후예와 제국군 그리고,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2) 공통 후일담

if 격파수 >= 200
    로우가가 쓰는 검술은 적의 무리를 하나하나 무찔러, 엘윈의 일행을 승리로 이끌었다.
else
    로우가의 검 실력으로는 좀처럼 적을 쓰러뜨릴 수 없었지만,
    그가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것은 확실했다.
end
if 철수횟수 = 0
    그리고, 이 격전을 한번의 부상도 없이 치뤄낸 그를 최강의 용병이라 부를 것이다.
else
    그러나, 그의 검술은 다듬어지지 않은 미완성으로,
    그 때문에 곧잘 중상을 입어 동료들의 짐이 되곤 했다.
end

(3) 소니아 관련 후일담

if 소니아 사망
    전쟁이 끝나자, 로우가는 문득 자신의 목적을 뒤돌아 봤다.
    그것은 여동생 소니아와 예전 같이 사는 것이었다.
    그러나, 소니아는 이미 이 세상에는 없다.
    로우가는 엘윈과 헤어져 어딘가로 여행을 떠났다.
    그 후, 그를 본 자는 아무도 없다.
else
    if 암흑의 전설 시나리오
        찾아 헤맨 소니아와 재회한 그는, 그녀의 거칠어진 성격에 놀라면서도,
        재회의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그리고 지금은, 엘윈들과 함께 격전의 나날을 보내었다...
    else
        그는 전쟁 중에 사람을 믿는 마음을 잃어버린 누이동생을 잘 돌봐주어 드디어,
        그녀의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었다.
        그 후, 로우가는 소니아와 함께 엘윈에게 힘을 빌려주어,
        평화스러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일생을 보냈다고 한다...
    end
end


11. 소니아

(1) 시나리오별 후일담

1) 제국의 이상 시나리오

오빠 로우가의 설득으로 소니아는 레이갈드 제국의 일원이 되어
신뢰할 수 있는 동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2) 암흑의 전설 시나리오

인간에게 박해당하다 어둠의 왕자 보젤에게 구원되어 그와 마족을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 소니아.

3) 패왕의 길 시나리오

오빠 로우가와 엘윈에게 설득되어,
함께 싸우기로 결심한 소니아는 인간과 마물이 공존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싸운다.

(2) 공통 후일담

if 격파수 >= 35
    그녀는 중요한 전력으로서 엘윈과 동료들에게 기대를 받았고 또 그 기대에 부응해 왔다.
else
    새로운 동료로서 그녀에게 많은 기대를 하였지만, 아쉽게도 그다지 활약하지 못했다.
end
if 철수횟수 = 0
    if 암흑의 전설 시나리오
        어둠의 세력이 대륙을 지배하게 되자
        그렇게 그녀를 박해한 인간들도 지금은 자신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그 모습을 보며 소니아는 자신의 복수가 끝났음을 느꼈다.
    else
        오빠 로우가와 엘윈에게서 믿음의 소중함을 배운 그녀는
        미움을 버리고 평화를 위해서 힘을 다했다.
        그런 그녀를 사람들은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소니아는 오빠와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end
else
    이번 전쟁에서 입은 상처로 인해 소니아는 전쟁을 두려워 하게 되어 결국 전쟁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런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인간들의 차가운 태도였다.
    마족의 피가 흐르는 그녀에게 안식의 날은 아직 먼 것 같다...
end


12. 레온

베른하르트와의 만남으로 인해,
대륙통일에 의한 평화를 꿈꾸고 자신의 모든 힘을 제왕에게 걸은 기사 레온.
if 철수횟수 = 0
    젊지만 출충한 검술과 지략으로 청룡기사단을 지휘해 무패전설을 대륙전체에 떨쳤다.
    수많은 수훈을 인정 받아 베른하르트로부터, 칼자스령의 영지를 하사 받는다. 
    예전의 적을 영주로 받아 들인 칼자스 백성의 심정은 복잡했지만,
    레온의 선정으로 사람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칼자스는 대륙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 일찍이 없는 번영을 누리게 되었다.
else
    if 격파수 >= 150
        젊지만, 유례가 드물게 지략에 밝아 많은 승리를 이끌지만 무패전설을 이룩하지는 못했다.
    else
        전장에서는 그의 젊음 때문인지 작전과 지휘에 실수가 많아
        유감스럽게도 큰 전과를 세우지는 못했다.
    end
    충성심을 인정받은 그는 베른하르트로부터 칼자스령의 영지를 하사 받는다.
    그는 칼자스를 위해 선정을 하지만, 어느 날 밤 방으로 잠입한 자객에 의해 암살 당해 버린다.
end


13. 발가스

if 격파수 >= 120
    염룡병단을 이끄는 맹장 발가스가 실전에서 단련시킨 전술은 적에게 대단히 위협적이었다.
else
    수많은 실전을 경험한 발가스였지만, 이번 전쟁에서는 기대에 응하지 못했다.
end
if 철수횟수 = 0
    전쟁이 한창일 때 태어나 에미리아와 아내 에리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그는 용감히 싸워 왔다.
    그의 바램은 이뤄져서 싸울 상대가 없어진 최근에는
    역으로 뭔가 허전하다고 쓴 웃음을 짓고 있는 듯 하다...
else
    반란군을 제압하는 전투에서 적의 덫에 걸려서
    그의 부대는 절벽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바위의 공격을 받는다.
    그는 온 몸으로 부하를 지켜 내어 그 덕분에 한사람의 사상자도 나오지 않았다.
    단지 그를 제외하고는...
end


14. 이멜다

if 격파수 >= 145
    그 아름답고 화려한 외견과는 다르게 여장군 이멜다의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은
    제국군의 공포를 한층 더 하는 확실한 존재였다.
else
    냉혹하고 잔인하다고 알려져 두려움의 대상이 된 여장군 이멜다이지만,
    결국은 단지 입이 험한 여자였을 뿐이다.
end
제국이 대륙을 통일한 뒤, 그녀는 제왕 베른하르트로부터 해변의 영지를 나눠받는다.
그 영지를 이멜다 공화국이라 이름 붙인 뒤, 그녀는 초대 여왕으로 군림한다.
그 곳에서 제멋대로인 나날을 보내게 된다...
if 격파수 >= 145
    if 철수횟수 = 0
        또 그녀는 전투에서 얻은 지식을 활용하여 해상무역을 시작한다.
        그리고, 순식간에 거대한 부를 얻게 되어 한층 더 호화스러운 생활을 했다... 
    else
        그녀는 즉시, 자신의 큰 이상을 실현시켜 줄 남편감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소문이 퍼지자 정박하는 배가 줄어들어 항구는 쇠퇴해 갔다고 한다.
    end
else
    if 철수횟수 = 0
        그러나, 전술이 특기인 그녀 조차도 나라를 다스리는 일은 어려웠다.
        그 때문에 백성은 힘겨운 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그녀를 두려워 해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else
        그러나, 그녀의 눈꼴사나운 행동은 백성들의 불만을 사게 되었다.
        어느날, 진상 받은 술을 마신 그녀는 돌연 그곳에서 쓰러져 죽어 버렸다.
    end
end


15. 에그베르트

흑룡마도사단을 인솔하고 제국을 뒤에서 지탱해온 대마도사 에그베르트.
그의 실력은 대륙 제일이라는 막강한 마력과 정치에까지 정통한 예리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다.
if 격파수 >= 85
    제왕의 참모로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었던 것도 그 풍부한 지식과 재치 덕분이었다.
else
    제왕의 참모로서 충분한 재능을 갖고 있었지만,
    실전에서의 공로는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는 경우가 많았다.
end
그리고, 그는 이 세계에서 어둠을 없앤다는 그의 염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어둠을 없애기 위해 많은 금지된 주문을 사용한 그는
악마에게 잠식당하여 언제 사라질지 알 수 없었다.
if 철수횟수 = 0
    그러나, 대륙통일이 이뤄진 뒤부터는 마법의 사용을 삼가고,
    그 때문인지 생각보다 오래 살았다고 한다.
    그는 해박한 지식을 평화를 위해 사용해,
    그 공적과 실력에 의해 대륙 제일의 현자로서 후세에까지 칭송받았다.
else
    게다가 전쟁에서 입은 상처는 그의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단축시켜버렸다.
    대륙통일을 눈 앞에 둔 어느날, 그는 자신의 방 의자에서 싸늘히 식어있는 채로 발견되었다.
    품안에 평화조례의 초안을 남긴채...
end


16. 에스트

if 암흑의 전설 시나리오
    마물 중에서도 이질적인 존재였던 에스트는 기생생물로서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어둠의 일족을 위해 소니아일행과 함께 싸운다.
else
    보젤의 죽음에 자아를 되찾은 에스트는 인간과 마물이 공존할 수 있는 세계를 쌓기 위해서 싸웠다.
end
if 철수횟수 = 0
    특수한 전투가 특기였던 에스트의 능력은 격한 전쟁 속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어
    동료들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 후 에스트는 그 힘을 인정받아 마물들로 편성된 수군의 지휘를 맡게 된다.
else
    그러나, 에스트의 특수한 능력도
    에스트를 만들 때 걸었던 보젤의 주술의 힘이 약해져 사라지기 시작한다.
    끝내 보젤의 주술이 완전히 사라졌을 때 에스트는 죽게 될 것이다.
end


17. 오스트

if 암흑의 전설 시나리오
    기생생물중에서도 이질적인 존재인 오스트는 어둠의 일족을 위해 수많은 적과 싸웠다.
else
    오스트를 묶어두었던 보젤의 주술이 사라지자,
    그는 소니아와 함께 인간과 마물이 공존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싸운다.
end
if 철수횟수 = 0
    기생이라는 오스트의 특수한 능력은 동료들을 유리하게 만들어 그들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 후 오스트는 그 능력을 인정받아 마물들로 구성된 육군을 지휘하게 된다.
else
    그러나 전쟁에서 입은 상처 중 하나가 오스트의 육체를 죽여가고 있었다.
    그로인해 그가 가진 기생능력이 사라져 버렸다.
    그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숙주가 죽을 때, 동시에 오스트도 죽게 된다...
end

댓글

  1. 안녕하세요, 아직 블로그를 관리하시는지는 알 수 없으나 궁금한점이 생겨서 리플을 남겨봅니다.
    국내에 발매된 소프트액션의 랑그릿사2는 일본의 언밸런스사에서 발매했던 윈도우 버전을 번역한 버전인데요.
    언밸런스에서 발매한 일본판에 사용된 일본어 음성[풀음성은 아닙니다]을 국내판에 이식할 방법이 없을지 문의드려봅니다.

    답글삭제
    답글
    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쉽지 않습니다. 해당 음성을 재생하기 위한 프로그램 코드들이 한국어판에는 삭제돼있는 상태이므로, 한국어판 프로그램 코드를 수정해야하는데, 이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현재로서는 일본어 음성을 이식할 계획은 없으며, 그 대신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남겨두겠습니다. (참고로 함수의 주소는 일본어판 실행파일을 Ghidra 로 열었을 때 기준입니다.)
      (1) 일본어 음성은 일본어판 CD의 Serif 폴더의 serifa.res 파일에 존재합니다.
      (2) 대화가 진행될 때 0x00413330 함수가 실행되며, 이 함수에서 0x0042d280 함수를 실행합니다. 이 함수에서 0x00402190 함수를 실행하며 (0x00402190 함수는 한국어판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0x00402190 함수에서 serifa.res 파일에서 일본어 음성 파일을 가져와서 재생합니다.
      (3) 따라서 일본어 음성을 한국어판에 이식하려면 0x00402190 함수와 관련된 부분을 이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삭제
  2. 안녕하세요. 랑그릿사2 시스템에 대해 질문이 있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각 시나리오 클리어 후에 남은 용병수가 누적되어 16포인트가 될 때마다
    공격수정치가 +1씩 되는 시스템을 수정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이 시스템이 게임 밸런스에 지장을 주는 것 같아, 수정해서
    플레이 하고 싶은데 혹시 가능한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답글삭제
    답글
    1. 실행파일(langpc2.exe)을 수정해야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HxD 같은 헥스에디터로 langpc2.exe 를 열어서 0000D658 로 이동하면 다음과 같은 데이터가 보일 것입니다.

      0000D650 : 10 7C 13 83 FB 08 74 01 43 83 ED 10 C7 44 24 34

      Case 1) 20포인트마다 공격수정치 보너스를 받도록 수정
      1번째 숫자인 10(십진수로 16)을 14(십진수로 20)로 바꾸면 됩니다.

      Case 2) 최대 공격수정치 보너스가 8인데, 최대 공격수정치 보너스를 4로 수정
      6번째 숫자인 08을 04로 바꾸면 됩니다.

      Case 3) 공격수정치 보너스를 없애고 싶은 경우
      9번째 숫자인 43 을 90 으로 수정합니다.

      삭제
    2.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님덕분에 랑그릿사2를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

      삭제
    3. HxD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langpc2.exe을 열어 0000D650행을 찾았는데
      10 7C 13 83 FB 08 74 01 43 83 ED 10 C7 44 24 34 이 아닌
      00 B1 D7 B7 B9 C0 CC C6 AE BC D2 B5 E5 00 7D 04 이 적혀있었습니다.
      다른행에 있는 걸까요?

      랑그릿사2는 두기의 고전게임 사이트에서 다운 받았습니다.

      삭제
    4. 댓글 너무 자주 남겨서 죄송합니다.
      10 7C 13 83 FB 08 74 01 43 83 ED 10 C7 44 24 34 을
      0000D650 행이 아닌 0000D6D0 행에서 찾았습니다.

      삭제
  3. 와 잘보고 갑니다. 진짜 대단하십니다. 또 오겠습니다.

    답글삭제
  4. 혹시 클래스체인지 루트 관련해서는 리버싱 데이터 없으신가요?

    답글삭제
  5. 선생님 기드라를 요즘 쓰기 시작해서, 위에 쓰신 대댓글들 살펴보고 있습니다.
    20포인트마다 공격수정치 받는 부분,으로 고치는 부분에서
    83 fd 10 ( cmp EBP,0x10) 뿐 아니라,
    0040e2d9에
    83 ed 10 ( sub ebp,0x10) 부분도 바꿔야할까요. 실제 적용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43->90이 바꾸는 부분이 자리수 올리는 부분인 것 같아서
    자리수 올리고 1의자리(??)를 20을 빼는게 아니라 16을 빼면,
    처음만 20마다 올라가고 그 다음부터는 20->4로 바뀌어서 16마다 올라갈 것 같습니다.

    기드라로 요즘 리버싱 공부하고 있는데, 오프셋 올려주신게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답글
    1. 말씀하신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 추가 설명을 하자면,
      Ghidra로 실행파일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는데

      0040e24e 83 fd 10 CMP EBP,0x10
      ...
      0040e259 83 ed 10 SUB EBP,0x10

      20포인트마다 공격수정치 보너스를 받도록 수정하려면
      두 곳의 10(십진수로 16)을 14(십진수로 20)로 수정해야합니다.

      즉, 위의 댓글 중에서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는데,
      ===========================================================
      0000D650 : 10 7C 13 83 FB 08 74 01 43 83 ED 10 C7 44 24 34

      Case 1) 20포인트마다 공격수정치 보너스를 받도록 수정
      1번째 숫자인 10(십진수로 16)을 14(십진수로 20)로 바꾸면 됩니다.
      ===========================================================

      이 중에서 마지막 문장을 다음과 같이 고쳐야 맞습니다.
      ===========================================================
      1번째 숫자와 12번째 숫자인 10(십진수로 16)을 14(십진수로 20)로 바꾸면 됩니다.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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